미국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한 첫번째는 이스타(ESTA) 비자신청이다. 이스타 비자란 비자 면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여행을 희망하여 신청 자격이 있는 모든 해외 여행자들이 받을 수 있는 전자여행허가이다. 

2008년 11월 17일부터 한국이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가입하면서 전자여행 허가 이스타(ESTA)만 신청하면 단기간 미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들이 간편하게 미국수속을 밟을 수 있게 되었다.

비자 면제 프로그램 신청 조건은 다음과 같다.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
단기 출장, 상용, 관광 목적의 방문
미국 입국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출국
현재 미국 방문 비자 미소지 
미국 항공권을 소지 (미국을 경유 포함)

이스타 비자 신청 웹사이트 : 
http://esta.cbp.dhs.gov 

이스타 비자 신청은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한 뒤, 단계별 신청서 기입란을 모두 영어로 기재하고 승인을 받으면 된다. 비자의 승인 확인 여부는 72시간 이내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여행 출발 예정일 일주일전에는 신청을 해놓는 것이 안전하다. 

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미국달러로 $14이 들어있는 신용카드가 필요하다.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는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비자, 디스커버가 
있으며, 페이팔을 이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한번 승인을 받은 전자여행허가 ESTA는 
2년동안 유효하며,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동안은 미국으로 또 다시 입국할 때 전자여행허가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