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및 렌트

미국은 땅 크기의 규모가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넓기 때문에 운전이 거의 필수이다. 운전하기 위해서는 아래 준비물들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주유는 셀프이다. 주유할 때 많은 사람들은 카드로 지불하지만 만일 카드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주유구 번호를 기억한 후 편의점에 들어가 주유구 번호를 알려주면서 얼마 (금액)만큼의 가스를 넣어달라고 말 하면 된다.

또한 미국의 기름은 오일이라고 하지 않고 가솔린 (gasoline)을 줄여 가스(gas) 라고 부른다. 가스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지 말자.

속도는 한국과는 다르게 km를 사용하지 않고 마일 (mile)을 사용한다.

  • 1국제 운전 면허증
    이것이 없다면 운전은 불가능하다. 한국에서 출국 전 반드시 한국 면허 시험장이나 경찰서에서 구해 오도록 하자
  • 2한국 운전 면허증
    국제 면허증과 함께 한국 운전 면허증도 필요하다. 만일 경찰이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한다면 이것도 함께 제시를 해야한다.
  • 3여권
    미국에서 운전을 할 때 여권도 필요한 이유는 미국에서 있어도 되는 허가서 역할을 하는 것이 여권이기 때문이다. 걸릴 일이 없어야 하지만 만일 운전하다가 걸렸을 때 경찰에게 이것도 함께 보여주도록 하자.

경찰이 차를 세웠을 때,

미국에서는 경찰에게 협조하지 않을 경우 큰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운전 중 자신의 차량 뒤에서 경찰이 불을 켜고 따라온다면 속도를 줄이고 차량을
갓길 또는 안전한 곳에 세워야 한다.
경찰에 말에 따르지 않고 속도를 높이거나 피하려고 한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차를 세운뒤 자신의 양 손을 경찰이 볼 수 있게 핸들에 올려놓은 후 경찰이 오기를 기다려야하며, 창문을 열어 경찰이 차량을 세운 이유를 듣고 운전 면허증과 보험, 렌트카 관련 서류등을 보여주면 된다.

차 렌트하기 

차를 빌릴 때는 GPS가 있는 차인지, 트렁크에 여유 공간이 있는지 등을 고려하자. 렌터카 요금에는 기간에 따른 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이 있으므로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정하자. 
보험료도 고려해야 하는데 이미 차가 있고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라면 렌터카 사고 때에도 그 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별도로 보험에 들 필요는 없다.
대부분의 렌터카 회사는 공항에서 렌터카 매장까지 무료셔틀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며, 회사에 따라서는 집까지 데리러오는 곳도 있으니 꼼꼼히 알아보자.

미국 대표 렌트카 업체 사이트

- 엔터프라이즈
www.enterprise.com

- 헤르츠
www.hertz.com

- 버젯
www.budget.com

- 아비스 
www.avis.com